만트럭, TGS 이피션트라인 540마력 덤프 트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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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 TGS 이피션트라인 540마력 덤프 트럭 출시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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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100km당 2.6ℓ 연비↓, 저탄소 배출
넓어진 적재함, 싱글 리덕션 기술 적용

만트럭이 최근 전남 장성 서비스 센터에서 고연비 TGS 이피션트라인 540마력 덤프 트럭을 출시했다.

고속 장거리 운행에 적합한 이 트럭은 차량 경량화와 싱글 리덕션, 엔진 출력 소모 감소화 등 첨단 기술을 채용해 기존 모델 대비 100km 당 약 2.6ℓ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강도, 고급 경량 소재 적용, 적재함의 중량 감소와 유효 적재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만트럭은 TGS 이피션트라인 540마력 덤프 트럭의 도입으로 한국시장에 오프로드 단거리용 TGS 440마력 덤프에서부터 온로드 장거리용 TGS 540마력 덤프에 이르는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완벽한 현장작업 및 고속 주행이 가능하고, 운전석 및 조수석 뒤에 접이식 침대를 적용해 접었을 때에는 넓은 수납 선반으로 휴식 시에는 탑승자의 편안한 취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공간활용성과 편의성을 더욱 증대시켰다.

2년/주행거리 무제한 보증을 기본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고객의 선택 사항으로 3년/45만km를 제공해 덤프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틸로 할터 사장은 “지금 시장은 고연비, 저탄소 제품을 원하고 있다. 만트럭의 첨단 기술과 시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연비, 저탄소 배출을 실현한 TGS 이피션트라인 덤프 트럭은 이피션트라인 트랙터와 함께 자사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차발표회장인 전남 장성 서비스 센터는 호남고속도로와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남부 물류의 요충지로서 여수 및 목포, 군산 등 대규모 산업단지의 물류 수송을 담당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독일 본사의 표준 워크샵 기준에 부합되는 설계와 시공과정을 거친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만트럭은 올해 일산, 장성을 포함해 전국에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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