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장 등 업계 최고 전문가와 함께
LED 조명 활용 디자인 등 프로그램 운영

벤츠자동차 공식딜러인 한성자동차가 '2013 인텐시브 아트캠프'를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한성자동차의 문화예술공헌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프로젝트의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회사 측은 미술작가 찰스장, 홍삼, 김소연, 디자이너 박신우, 채진숙 등 미술과 디자인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멘토, 장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D 조명을 활용한 패션디자인, 드로잉과 회화, 스톱모션애니메이션, 포스터그래픽 디자인 등 차별화된 4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시각화하는 창작활동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울프 아우스프롱 대표는 "2012년부터 시행해 온 인텐시브 아트캠프를 통해 재능있는 어린 영재들을 위한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이번 2기 프로그램에서도 장학생들이 업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의 세심한 지도를 통해 창작 세계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생들의 작품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드림그림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