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마이스터, 프리미엄급 2채널 블랙박스 ‘만도 BF1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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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마이스터, 프리미엄급 2채널 블랙박스 ‘만도 BF100’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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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 자동차 부품·용품 유통 기업 한라마이스터가 프리미엄급 2채널 ‘만도 블랙박스 BF10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만도 BF100’은 전방에 Full HD급 카메라와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달았다. 후방에서 발생하는 사고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HD급 후방 카메라도 적용됐다.

끊임없는 고화질 영상 녹화는 물론 빠르고 안정적인 영상처리를 위해 Cortex A8 Core CPU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화면은 터치 방식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해 3.7인치 LC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스크린은 일반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고휘도·광시야각 IPS 패널을 적용해 상하좌우는 물론, 주·야간 어떤 상황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최소 10시간 이상 끊이지 않고 녹화되는 ‘장기주차 녹화’ 기능도 있다. 대개 전후방을 HD급 화질로 녹화할 경우 16기가바이트 메모리 기준 약 2시간 정도 지나면 기존 영상파일이 삭제되고 새로운 녹화가 시작된다.

‘만도 BF100’은 녹화대기상태에서 연속으로 10시간 이상 영상 저장이 가능하다. 또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기능이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화된 영상을 빠짐없이 녹화할 수 있다.

Full HD 고해상도 영상 저장이 필요하기 때문에 최대 32기가바이트 메모리카드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메모리 자동 관리 기능이 있어 주기적으로 사용자에게 남아 있는 메모리 저장 용량을 알려준다. 포맷이 되지 않아 영상 저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박영수 MI(Mobile Infotainment)팀장은 “휴가철 장거리 주행이 증가하면서 사고영상을 정확히 기록할 수 있는 블랙박스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수요에 맞춰 만도의 블랙박스 기술력을 집약한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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