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전문업체 팅크웨어가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앱 ‘아이나비 AIR for Kakao’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19일까지 ‘아이나비 AIR for Kakao’를 다운받은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카카오초코, 영화예매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10월 20일까지 ‘아이나비 AIR for Kakao’의 그룹주행 기능을 이용해 보고 사용 후기를 남기면 매월 추첨을 통해 전용 거치대를 준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는 15년간 축적된 아이나비의 방대한 지도 정보와 실시간 교통정보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길 안내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위성사진과 함께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어느 구간이 막히고 원활한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특히 카카오 계정과 연동해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룹 주행(ON AIR)’은 회사가 내비게이션 최초로 제공하는 서비스. 여러 명이 함께 휴가지로 향하지만 각자 다른 곳에서 출발하는 경우, 그룹방을 만들어 목적지를 공유하면 실시간으로 각자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유명 맛집, 명소 정보를 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카카오플레이스’와 연동돼 원하는 곳을 바로 길안내 해준다. 휴가를 떠난 길에 친구가 추천하는 맛집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길안내까지 받을 수 있게 된 것.

이밖에 목적지를 고해상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미리 확인 할 수 있는 ‘로드뷰’, 구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한 ‘음성검색’, 간편한 길안내 정보를 보여주는 ‘GPS 모드’, 차량 전면 창에 반사시켜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모드’,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아이나비 제스처’, 지도상에 바로 표시되는 유가정보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본격적인 휴가철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길안내가 꼭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아이나비 AIR for Kakao를 더욱 고도화시켜 단순한 길안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