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화련에 따르면, 지난 5일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입후보 등록을 완료한 안철진 회장과 이계섭 부산협회 이사장, 이웅희 경기협회 이사장이 경선에 나선 끝에 안 회장이 8표를 얻어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이계섭 후보는 7표, 이웅희 후보는 1표를 얻었다.
안 회장은 공제조합 설립 추진 및 화물운수사업 공급동결 유지, 자가용 불법유상운송 근절을 위한 화물운전자격증 미소지자 단속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 회장은 당선 직후 “업계 내부 화합에 힘쓰는 한편 사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토론과 연구활동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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