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하반기부터 택시판촉용 ‘택시쿠폰’을 도입한다.
시는 최근 새브랜드 콜택시 가입회원사 현안사항 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택시쿠폰은 상반기에 준비를 거쳐 하반기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택시카드 단말기 활용을 위해 한국스마트카드(주)에서 발행을 추진한다. 쿠폰은 정액권과 업무용으로 구분해 정액원은 3000원, 5000원, 1만원권으로 정하고, 업무용은 업무택시와 같이 후불정산용으로 이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쿠폰이 이용될 곳은 각종 행사가 많은 백화점이나 쇼핑센터 및 방송국 등이다.
시는 택시수요 창출을 위해 이같은 택시쿠폰 외에도 외국인 관광콜택시을 도입하고 업무택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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