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연비만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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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연비만을 생각"
  • 최천욱 hillstate@gyotongn.com
  • 승인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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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뉴 스카니아 스트림라인’ 국내 출시

오직 연비만을 생각한 상용차가 탄생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뉴 스카니아 스트림라인'모델이 25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트림라인은 1990년대 초 세계 최초로 대형트럭에 공기역학 개념을 도입해 연비효율성을 제고한 스카니아가 3시리즈 차량에 이를 적용시켜 탄생한 모델이다.

이 차량은 스카니아 모델 중 최고의 연비효율을 자랑한다.

이를 위해 트럭 전면부 캡 모서리 등에 공기저항 최소화, 개선된 기어박스, 스카니아 옵티크루즈에 적용된 새로운 퍼포먼스 모드 등을 구현했다.

특히, 스카니아 옵티크루즈는 운전 환경에 맞게 이코노미(Economy), 스탠다드(Standard), 파워(Power) 등 세 가지 모드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코노미 모드는 연료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속도를 찾아 정속주행을 가능하게 해 연료소모를 최소화한다. 이 모드는 종전에는 없었다. 여기에 더해 에코 크루즈 기능이 이코노미 모드와 함께 작동하면 연비효율은 더욱 좋아진다.

에코 크루즈 기능은 오르막길과 내리막 길을 인지해 경사로 주행 시에 정속주행을 가능케 한다.

이 같은 기술력 덕분에 뉴 스카니아 스트림라인은 기존 트럭과 비교해 평균 6%의 연비효율 향상을 가져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운전자는 운영비용 중 가장 큰 연료비용을 크게 줄여 수익성을 크게 증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외모는 더욱 부드러워진 루프라인이 깔끔한 인상을 풍기고 속살은 고급시트와 7인치 모니터, 블루투스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공간을 운전자에게 선사한다.

뉴 스카니아 스트림라인은 V8엔진을 장착한 560마력, 480마력, 440마력 등의 출력을 비롯해 다양한 캡 사양이 라인업돼 고객의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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