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쎄오토, 딜러 최초 온라인 시스템 개발

폭스바겐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가 딜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온라인 간편 정비 예약 시스템’과 ‘모바일 서비스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

온라인 간편 정비 예약시스템은 엔진오일과 연료필터, 공기정화필터, 미션오일, 브레이크패드,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등과 같은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이 보다 빠르고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웹과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정비서비스 가능 여부를 한 눈에 파악하고 바로 정비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간편 정비 예약시스템을 통해 방문 가능한 지점은 클라쎄오토 성수, 장안, 양재, 수원 서비스센터. 추후 일산 서비스센터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고객이라면 누구나 클라쎄오토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 가이드 어플리케이션’도 선보였다. 현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클라쎄오토 서비스센터 위치를 알려주거나 전화를 연결해 준다.

경고등, 소모품 점검주기, 사고수리 등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클라쎄오토에서 진행하는 서비스 캠페인과 이벤트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교통사고 발생 시 24시간 사고출동 전화 연결을 할 수 있고, 즉각 대처 요령에 대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은 이번달 말 정식 오픈된다.

이병한 대표이사는 “고객 성원과 믿음에 보답하고 서비스 편의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하고자 이번에 딜러 최초로 특별 개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폭스바겐 클라쎄오토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