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호(76) 센트럴시티 B&S대표이사가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 회장에 추대됐다.
협회는 지난 24일 수원시 권선동 수원터미널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회장인 신성호 사장를 만장일치로 추대, 연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회장은 이날부터 3년간 터미널협회장직을 맡게 되며, 이는 2003년 3월 이후 3번의 연임이다. 총회에서는 또 임원진 구성을 신회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신회장은 “터미널 내 설치업종의 규제완화를 통해 터미널 기능이 정상화되도록 뒷받침하고, 시설사용료를 운송요금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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