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면허자, 택시자격 시험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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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면허자, 택시자격 시험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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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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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명 중 75명이 2종 면허자

“택시운전에 대한 2종 면허자의 응시개방으로 운전자 수급난에 숨통이 트이는가.”

지난 22일 택시운전에 대한 2종 면허자 허용이후 첫시험에 응시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매회 감소하던 택시자격시험 응시자 수도 소폭 증가했다.

서울택시조합은 지난 27일 시험응시자 305명 중 2종 면허자가 75명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29일 시험에서는 응시자 290명에서 올해 1종 응시자는 230명으로 감소했으나 이번에 2종 허용으로 전체 응시생 수는 15명이 늘었다.

날짜별로는 18일 접수를 시작으로 19일 27명, 20일 63명, 23일 138명 등이었다.

조합 인력관리부 관계자는 “한달정도 지나봐야 추이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첫번 응시이후 접수가 주춤해지는 것도 마음에 걸리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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