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부터 시행되는 후불 교통카드 발급에 BC. LG. 삼성. 외환. 신한. 한미. 하나등 7개사가 추가돼 기존 국민카드를 포함 8개 사의 신용카드가 교통카드를 겸용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후불교통카드 사용 확대에 따라 운송업체가 부담하던 가맹점 수수료가 2.2%에서 1.5%로 인하돼 업체 수입금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 업계는 후불교통카드 발급을 원하는 회원들이 지금 소지하고 있는 신용카드를 교체 발급하는데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본격 사용은 이 달 중순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金興植 기자 shki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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