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서울〜경기 광역노선 15개 신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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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서울〜경기 광역노선 15개 신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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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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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통합환승할인제에 맞춰

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15개가 신설됐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통합요금제가 광역버스로 지난 20일부터 확대됨에 따라 이날부터 성남‧용인과 파주‧고양에서 서울지역을 각각 잇는 간선급행버스 15개 노선 122대를 새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노선은 성남‧용인에서 서울지역을 연결하는 13개노선과 파주‧고양에서 서울을 오가는 2개 노선으로, 수도권 주요 환승거점과 서울의 부도심을 연결하는 것이다.

13개 노선은 오리역에서 종각역을 운행하는 8100번 등이며, 2개 노선은 파주시 금촌역과 교하지구를 각각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8800번과 8880번이다.

또 경기권과 서울을 연결하는 19개 광역버스 노선이 부분적으로 조정된다.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에 따라 성남‧용인권에서 광화문을 운행하는 5000, 5005, 5500, 9000, 9001, 9401번 노선은 종각으로 조정되고, 일산권에서 광화문을 잇는 1000번을 비롯 1200, 1900, 2000번은 광화문을 양방에서 일방으로 운행형태가 조정된다.

아울러 경부고속도로 평일 중앙버스전용차로 운행에 따라 버스운행을 늘리기 위해 현행 35개 노선 513대에 4개노선 65대를 추가로 투입해 운행한다. 4개 노선은 6800번을 비롯 9414, 1005-2, 1500-3이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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