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연합회와 공제조합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공제조합은 오는 7일 오전 과천 서울랜드 일원에서 연합회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부 직원 등 92명이 참석해 전세버스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당부한다. 조합은 이와함께 행락객들에게도 음주·가무행위를 금지하고 안전벨트 착용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교통사고 사진도 전시해 운전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