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2015년에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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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2015년에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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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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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9호선의 2단계 중 송파 구간인 종합운동장~방이동(8㎞) 노선이 오는 2015년 말 완공된다. 9호선 2단계 중 강남구간이 2013년 완공되는데 이어 송파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김포공항에서 방이동까지 9호선 전 구간이 완전개통하게 된다.

서울시는 착공시기를 결정하기 않았던 이 구간 공사를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조기 건설하기로 하고 내년 1월 공사시행을 위한 설계를 발주한뒤 2010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고최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이 구간에 모두 7개의 정거장을 건설하고 석촌역(8호선)과 올림픽공원역(5호선)은 환승역으로 만든다.역 설치 지역은 종합운동장~삼전사거리~배명사거리~석촌역~방이사거리~올림픽공원(남4문)~올림픽공원~동북중학교 부근이며, 역명은 추후 결정된다.

노선이 완공될 경우 서울외곽에서의 도심 접근성이 좋아지고, 지하철 이용객 분산으로 2호선 삼성, 강남역의 혼잡도 완화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9호선 2단계 공사 중 강남구간은 강남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잠실종합운동장역 사이로 5개정거장이 들어서며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해 2013년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9호선 1단계 구간은 김포공항~여의도~논현역 간 25.5㎞로, 모두 25개의 정거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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