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추위 "1차 심사 때 적임자 없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 선임이 늦어진다.
코레일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사장 후보를 다시 공개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혓다.

위원회는 “최종 신청한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구랍 30일 1차 심사를 벌였으나 2010년 영업적자 50% 수준으로 축소, 2012년 흑자전환 등 막중한 역할을 부여받고 있는 코레일 사장직에 적합한 인물이 없다고 판단돼 재공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개모집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모집기간이 확정되면 신문과 코레일 홈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