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노사, 서비스개선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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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노사, 서비스개선 함께 나선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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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운영기관의 노사가 지하철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활동에 나선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올해부터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임원진과 노조위원장 등이 148개 전역사에 나와 고객서비스 배지를 패용하고 게이트에 서서 ‘친절히 인사하기’를 비롯 ‘고객과의 만남’, ‘고객의 소리 청취’ 등의 행사를 갖는 ‘고객감동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공사는 지난 5일 처음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 행사는 부서별로 1개역을 전담하는 매칭서비스 전담제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도 체험 발표 및 토론회를 열어 고객서비스 개선에도 이를 적극 반영한다.

김병선 기획혁신팀장은 “출근시간대 눈이 왔을때도 임직원 1700여 명이 역사 출입구 주변에 쌓인 눈을 쓸고 출근하기로 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들도 계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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