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올 ITS사업 첫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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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올 ITS사업 첫 테이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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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비스 업체인 삼성SDS(대표 김인)가 올해 첫 번째로 발주된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 ITS)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용인시가 200여 억원을 들여 약 16개월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삼성은 자사가 주축이 된 `삼성SDS컨소시움이 최근 이 공사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에는 삼성SDS컨소시움 외에 LG CNS 컨소시움, KT 컨소시움 등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ITS센터를 비롯 CCTV와 가변전광판시스템, 차량번호자동인식과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것으로, 용인시의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도로 및 교통 시설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정부의 SOC사업 조기집행에 따라 국내 지방자치단체의 ITS사업 발주는 용인을 포함해 2000억원 시장이 형성돼 IT서비스 업체의 선점경쟁은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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