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TS 세계대회의 조직위원회, 오는 9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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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ITS 세계대회의 조직위원회, 오는 9월 출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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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부산서 개최되는 제17회 부산 지능형교통체계능(ITS) 세계대회의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9월에 구성돼 정식출범할 전망이다.

(사)ITS Korea는 지난달 27일 열린 2009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이번 달에 조직위 구성 등의 근거를 마련하는 국토해양부 훈령을 제정하고 오는 9월에 공식적으로 조직위 출범행사를 갖는다.

조직위는 당초 지난해 하반기나 올 상반기에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관련 단체 및 기업의 참여와 후원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같이 하반기로 미룬 것이다.

대신 조직위 구성시까지 한시적으로 ‘제17회 부산ITS 세계대회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를 운영 중이다. 이는 기존에 운영돼온 전담팀을 확대강화한 것이다. 준비위는 한국도로공사 파견직원 5명과 ITS Korea직원 5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산하에 기획, 재정, 학술, 홍보실 등 4개실을 구성해 운영한다.

한편 (사) ITS Korea 제17회 부산 ITS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010년 10월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서 개최될 예정으로, 행사주제는 ‘ITS를 활용한 유비쿼터스 사회건설’로 정했으며, 행사규모는 외국인 1만명과 내국인 5만명 등 총 80개국에서 6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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