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ITS KOREA, 내달 19일부터 7박9일간 업체대상으로
유럽의 혼잡통행료 징수 시스템에 대한 기술투어가 다음달에 이뤄진다.
(사)ITS KOREA는 이를위해 영국과 스웨덴를 방문하는 제3회 ITS 기술투어를 선진기술 조사 및 탐방을 원하는 업체들을 오는 20일까지 모집(02-573-7911)해 내달 19일부터 27일까지 7박9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투어는 혼잡통행료가 도입돼 있는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영국런던을 방문해 징수시스템과 관련 센터를 견학하는 것을 중심으로 일정이 짜여져 있다. 국내서는 서울시가 도심에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혼잡통행료를 도입하려다 미뤄진 상태다.
또 올 가을 ITS세계대회 개최를 앞둔 스웨덴의 방문때는 예테보리의 CVIS관련 테스트 베드(test bed)도 견학하게 된다. CVIS는 차량과 노변 간 통신 시스템 개발을 목표료 4년간 12개국 6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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