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값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4월 첫째주 국내 주유소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3월 중순 국제 제품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휘발유는 전주대비 리터당 15.5원 상승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경유와 실내등유도 각각 18.6원, 3.5원 상승했다.최근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지속 우려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혼조세를 보임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바, 향후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소폭의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신문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포스트 URL복사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