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업 발전 위해 전 조직 단결해야"
상태바
"버스업 발전 위해 전 조직 단결해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버스연합회, 7일 이준일 회장 취임식

지난 7일 개최된 총회에서 버스연합회 제 2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준일씨가 지난 1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 집행에 들어갔다.
버스연합회와 공제조합 본부 및 운수산업연구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준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버스연합회장이 전국 500여 버스업체와 10만 종사자의 대표로 버스운송사업 발전을 선도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라는 점에서 취임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버스업계의 당면문제와 버스산업의 발전을 기하기 위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버스업계 스스로가 경영개선과 안전, 서비스 제고에 노력하고 정부로부터도 공익사업자로서 합당한 재정지원 확대, 제세감면, 준공영제 확대 시행, 적정요금 조정 등 버스업에 대한 육성지원책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한 이 회장은 이같은 과제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임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회장은 연합회와 공제조합, 운수산업연구원은 별개 조직이 아닌 연합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라며 이들 조직히 함께 협력해 버스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직의 힘은 단결력이 원천이라고 강조한 이 회장은 전임직원 모두가 인화 단결해 버스산업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하에 강한 결속력을 보여주는 한편 버스산업과 개인의 발전을 위한 자기계발에도 더욱 가일층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