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중교통혁명 일으킨 국내 첫 지하철 1호선, 35주년을 맞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가 지난 15일 국내 첫 지하철인 1호선 개통 3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운행기록과 함께 새로운 비전도 발표했다. 1974년 8월15일 종로선라는 명칭으로 개통된 지하철 1호선은 대중교통의 혁명을 일으킨 것으로, 70년대 근대화의 상징으로도 평가받는 것이다.먼저 서울메트로는 1-4호선이 지난 35년간 약 330억명을 수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인구의 5배에 달하는 것으로 서울시민 모두가 1명당 지하철을 3000여회 이용한 수치다. 이 중 순환선인 2호선은 1일 수송인원이 200만명으로 세계에서 최대의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9-08-17 09:06 영종·무의도 피서 편리해졌다 공항철도를 이용해 영종도나 용유도, 무의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가 편리해졌다. 국토해양부와 공항철도㈜는 피서객의 편의 및 공항철도 활성화를 위해 인천공항까지만 운행하던 직통열차를 8월1일부터 20일까지는 을왕리 해수욕장 길목인 용유임시역까지 연장운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포공항역에서 직통열차를 탄 승객은 영종도 바닷가까지 곧장 갈 수 있다.임시 피서열차로 활용되는 직통열차는 오전 8시 김포공항역 출발을 시작으로 한 시간 단위로 운행되며 하루 13회 왕복운행된다. 연장구간에 대한 운임은 받지 않는다.용유임시역은 향후 공항철도 용유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8-06 09:10 코레일, 상반기 중 올 예산 70% 집행 코레일이 올 상반기동안 올해 투자예산의 70%인 7980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난 극복과 녹색성장을 위한 정부의 시책에 따른 것으로, 코레일은 목표 대비 10%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의 재정조기집행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돼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재정조기집행추진반(T/F)과 사업별 집행실적 실무 점검반을 편성·운영하고, 각 소속의 집행실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속장의 재정조기집행 실적을 책임경영평가제도와 연계시켰다. 또한 재정조기집행을 제약하는 제도들도 과감히 개선했다. 모든 계약을 긴급입찰제도로 추진해 계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7-29 09:27 재건축입주와 환승객증가로 서울지하철 이용객 늘었다 서울지하철의 승객이 역세권 아파트의 대규모 입주와 환승객 증가 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올해 상반기 수송승객이 7억 2천 600만명(181일)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억 2천 100만명(182일)에 비해 약 851만명의 승객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81일을 기준으로 할 경우 하루 평균 4만 7천명(1.2%)이 늘어난 것이다. 2008년 상반기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수송인원이 0.6%가 감소했었다.올해 승객의 증가는 2호선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호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9-07-28 18:36 '녹색여행만들기'에 철도 동참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온실가스 줄이기운동'의 발대식에 본격 참여했다.코레일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역에서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가 함께하는 '그린스타트 녹색여행 만들기' 캠페인 발대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허준영 코레일 사장,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 운동'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코레일은 내달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녹색지구 만들기 실천서약, 철도승차권 반환번호 입력을 통한 녹색발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7-27 09:28 철도 모바일승차권 서비스에 모든 이동통신사 참여 모바일 철도승차권이 지난 22일부터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되면서, 휴대전화 하나로 언제 어디서나 철도승차권 예매가 가능한 시대가 열렸다. 코레일은 휴대전화로 열차시각 조회에서 승차권 예매와 반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모바일승차권이 KT와 SKT에 이어 지난 22일부터 LGT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모바일승차권이란, 휴대전화에 철도승차권 예약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설치하면, KTX·새마을·누리로·무궁화호 열차시각 조회부터 승차권 예매와 발권까지 한 번에 처리되는 차세대 승차권을 말한다. 코레일은 더 많은 고객이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7-27 09:27 민자 지하철 9호선 드디어 오는 24일 개통 자동운임 징수설비 문제로 개통을 연기했던 지하철 9호선(이하 9호선)이 오는 24일 개통된다.서울시는 김포공항에서 신논현역까지 운행하는 9호선 1단계 구간(25.5km)을 24일 오전 7시부터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지난달 12일 개통하려던 9호선이 버스 및 다른 지하철 노선과 환승연계시험 과정에서 단말기와 정산센터 간 데이터 장애가 발생하는 등 운임징수시스템이 불안해 개통을 이달로 연기했었다.개통당일 9호선의 출발역은 신논현혁 방향에서 개화, 김포공항, 가양, 선유도이며 김포공항 방향에서는 신논현, 동작, 당산이다. 이용 요금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9-07-22 08:42 코레일, '윤리투명경영 부문'A등급 코레일이 지난해의 정부 공기업 경영평가 '윤리·투명경영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 14개 평가기관 중 1위를 했다. 평가 결과 코래일은 ▲녹색성장 에코-레일 2015 비전 선포 ▲윤리자기점검시스템·고객평가시스템 등 실시 ▲법인카드·전자결제 등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등 윤리·투명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레일은 지난 해 381개 공공기관 중에서 종합청렴도 2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는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자체 청렴도 상반기 조사에서 9.57점(작년 9.31점)이 나와 올해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7-20 09:16 철도 부정승차 특별단속 코레일이 다수의 선량한 고객을 보호하고 올바른 여행질서 정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전국 철도역과 열차내에서 일제히 특별단속에 들어갔다. 코레일은 철도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도역의 개집표 생략, 온라인 셀프티켓 활성화, 각종 운임할인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를 고의적으로 악용하는 고객이 발생돼 이번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20여명으로 구성된 특별검표반은 전국 철도역과 열차의 모든 승객의 티켓을 확인하고, 정당한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은 경우 부가금(최고 10배)을 징수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특별 검표시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7-20 09:13 파업으로 지새던 서울지하철, 이젠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서울메트로, 지난 9일 ‘2009년 노사문화우수기업’에 선정돼1987년 노조설립 이래 잦은 파업으로 지하철 이용승객들에게 ‘파업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던 서울메트로(1-4호선 운영)가 올해는 협력적인 노사관계로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뽑혔다.서울메트로는 지난 9일 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한 ‘200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1996년부터 상생 협력의 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동부에서 주관해오다가 지난해부터는 노사발전재단에 위탁한 것으로, 심사는 노사관계 일반을 비롯 열린 경영 및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9-07-14 20:04 자기부상 하이브리드 열차기술 개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에너지 소모를 절감하고, 차량을 경량화시킨 자기부상열차용 하이브리드 자기부상기술을 개발, 축소형 차량모델을 이용한 부상시험에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자기부상기술은 외부로부터 전기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아도 차량 부상이 가능한 영구자석을 활용한 기술이다. 기존의 부상기술은 전기 에너지를 공급해야 하는 전자석으로만 부상이 가능하지만, 이 기술은 전자석과 영구자석을 동시에 사용해 전기 에너지 소비를 크게 감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기부상열차에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차량의 부상에 필요한 전기 에너지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7-13 11:07 지하철 유아 수유실 다시 태어났다 -서울지하철 25개역의 유아 수유실 업그레이드 -독립전용공간 확보, 10분이내 접근가능하도록 4-5개역당 1개 배치서울 지하철 역사에 마련된 유아 수유실이 전용공간을 확보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방법 등으로 업그레이드 돼 다시 문을 열었다.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그동안의 운영실태와 이용객의 개선건의를 토대로 25개역에 설치된 유아 수유실 개선공사를 마치고 지난 8일부터 운영들어갔다고 밝혔다.가장 중점을 둔 개선공사는 수유실의 전용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 역사내 기능실을 조정해 최소 3평에서 최대 12평까지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9-07-10 19:22 철도연, 윤리경영 다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체제 확립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을 결의했다.지난 6일 연구원 오명홀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결의문 채택 및 전 직원 윤리실천 서약서 작성, 윤리경영 특별강연, 윤리나무 가꾸기 등을 통해 전 직원이 윤리경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패방지 및 윤리 준수 의식을 다졌다.최성규 원장은 "결의대를 통해 전 직원이 지속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철도연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박종욱기자 pjw2cj@gyotongn.c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7-08 11:07 문자메시지로 지하철정보 받으세요 -서울지하철 1-8호선 구간, 'CSI #1009' 서비스 실시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8호선 구간에서 휴대전화로 지하철 정보를 제공하는 'CSI #1009'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역 이름을 휴대전화의 메시지 창에 입력하고 #1009로 지정해 메시지를 보내면 해당 역의 각종 정보를 다시 메시지로 받아보는 것이다.이용자가 받아볼 수 있는 정보는 해당 역의 지하철 첫차와 막차, 지하철 운행시간표, 역 출구별 환승버스번호, 역인근의 테마명소 안내, 할인쿠폰 등이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9-07-07 19:10 차세대 고속철 개술개발 부분 공개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개발사업 1단계 성과가 공개됐다.국토해양부와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최한 지난 1일 철도기술연구원 오명홀에서 개최한 보고회서는 그동안 개발된 설계 및 핵심부품 등 30여 종류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전시된 대표적인 개발품은 최고시험속도 400Km/h 열차의 영구자석 전동기, 주회로 차단기 및 진단제어 시스템을 포함한 각종 제어기기 등으로, 앞으로 전문가의 기술검토와 성능확인 시험을 거쳐 차세대 고속시제열차 적용될 계획이다.차세대 고속열차는 기존의 KTX 와는 달리 동력이 분산돼있어 가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9-07-06 09:34 도시철도도 이젠 품질경영 시대 -서울메트로, 품질경영 부문에서 ISO9001 인증 받아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이하 ISO)로부터 도시철도 운송서비스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서울메트로는 지난 1일 오후 2시 (주)산업인증원에서 도시철도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ISO9001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도시철도운영에 대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국제 규격에 맞춰 표준화하고 실행함으로써 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09-07-03 18:55 철도부지 점용료 분할납부 이자 2년간 면제 철도시설부지 점용료를 분납할 경우에 부과하던 이자가 2010년과 2011년 2년간 면제된다.또 철도시설 부지에 보금자리주택을 건설할 경우 점용료를 50% 감면한다.국토해양부는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한시적 규제유예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철도시설의 점용료 산정기준 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철도시설 점용료는 철도시설 부지에 점용허가를 받아 민자역사 등을 건설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납부하는 것으로, 점용료 분납에 따른 이자 연 6%를 면제하게 되면 2년간 약 13억원의 부담경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보금자리주택에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7-01 10:31 "철도가 미래녹색성장 선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최성규, 이하 철도연)이 지난 25일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서 철도기술의 현재와 미래전망'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는 국내외 철도 환경 분야 전문가 7인 및 산학연정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국내외 철도의 현재 기술수준을 평가하고, 장래 기술개발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세미나를 위해 특별 초청된 해외 철도 환경 분야 전문가 Mark P. Stehly(미국 BNSF Railway), 서승원 박사(호주 CSIRO), Robert Kohn(TUV), Hiroyuki Sakai(RTRI)와 카이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6-29 09:54 철도 준법투쟁, 코레일 "불법이다" 철도노조가 지난 23일부터 전국적으로 '작업규정 지키기' 투쟁에 들어갔으나 23일 오후 현재 별다른 운행 차질이 빚어지지 않고 있다. 전국철도노조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단체교섭을 계속 미뤄 23일 오전 7시부터 전국 137개 사업장에서 '작업규정 지키기' 투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작업규정 지키기'는 공사가 정한 작업규칙을 지키는 것으로, 차량 정비·점검시간 지키기, 각종 운전속도 및 열차운행중 정차시간 준수, 열차 완전정지 후 작업 진행 등으로 진행된다.코레일 관계자는 "노조가 사규상 작업방법의 내용을 임의로 확대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6-24 10:06 경부고속철 2단계 침목 문제없다 경부고속철도 2단계 4공구(대구∼울산)의 침목 균열 원인 등을 조사해 온 민관 합동조사단(단장 김수삼 한양대 교수)이 이 구간에 부설된 15만여개의 침목 전체를 보강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합동조사단은 이날 오전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최종 조사결과 보고서에서 침목의 균열 원인은 방수성 소재 대신 흡수성 소재를 사용해 스며든 물이 겨울철에 얼어붙으면서 발생했다는 지난 4월의 중간 조사결과를 재차 확인했다.부설된 침목 15만여개 전체에 방수성 소재가 아닌 흡수성 소재가 사용됐고, 이 중 균열발생 가능성이 있는 침목은 침투수가 4 철도·지하철 | 박종욱 | 2009-06-22 09:3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1151161171181191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