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년 자동차 내수 1.7% 감소, 수출 1.9% 증가" 내년 국내 자동차시장 규모는 다소 축소하겠지만,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자동차 수출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자동차 생산은 보합세가 예상된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지난 4일 '2023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4년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자동차 내수와 수출, 생산 전망을 이같이 제시했다.보고서는 내년 자동차 내수 시장의 경우 완만한 경기 회복과 주요 전동화 모델 출시에도 전년 대비 1.7% 감소한 171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전년도 반도체 공급 개선에 따른 역기저 효과, 경기 부진으로 인한 가계 가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5 10:37 광주그린카진흥원, 전자기적합성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 광주그린카진흥원, 전자기적합성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 【광주】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전자파 유해성을 측정하는 전자기적합성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지난 11월 24일 국내 유일 ‘친환경자동차 부품 인증센터’ 개소에 이어 전자기적합성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광주시는 미래차 선도도시로서 한 발 더 도약하게 됐다.광주광역시는 지난 3일 출연기관인 광주그린카진흥원〈사진〉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완성차 전자기적합성(전자파 유해간섭 환경)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전자기적합성 평가는 전기·전자기기 또는 시스템이 전자파에 의해 어떤 영향을 전국 | 교통신문 | 2023-12-04 16:38 현대모비스, 더 얇고 선명한 차량용 QL디스플레이 자체 개발 현대모비스, 더 얇고 선명한 차량용 QL디스플레이 자체 개발 현대모비스는 큰 화면과 고화질, 얇은 두께가 특징인 차량용 'QL디스플레이'(Quantum Dot and Local Dimming Display)를 세계 최초로 자체 설계·개발했다고 밝혔다.QL디스플레이는 본래의 색을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 색 재현율을 높이는 '퀀텀닷'과 밝은색과 어두운색의 명암비를 높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로컬디밍' 기술이 융합된 제품이다. 화면의 밝기와 선명도를 극대화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게 슬림화할 수도 있다.이런 특성으로 QL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차세대 고급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2-04 16:07 완성차5사 11월 판매 작년 동기 대비 4.8%↑ 완성차5사 11월 판매 작년 동기 대비 4.8%↑ 올해 11월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판매량이 70만대를 넘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다만 완성차 업계 1∼2위인 현대차, 기아와 수출 특수를 맞은 한국GM은 호실적을 거둔 반면 KG모빌리티와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판매량이 두 자릿수의 감소율을 보이며 부진했다.완성차업체들이 발표한 올해 11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반조립제품(CKD)을 포함한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판매량은 70만9698대로, 지난해 동월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들 5개사의 내수 판매는 4.1% 늘어난 13만2321대, 해외 판매는 5. 종합 | 교통신문 | 2023-12-04 14:51 현대차 사장 "日에 내년 아이오닉 5N·전기버스 소개” 지난해 13년 만에 일본 시장에 재진출한 현대차가 내년 일본에 다양한 전기차를 잇달아 선보인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지난 1일 보도된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내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기차 아이오닉 5N을 일본 시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N를 첨단 자동화 기술로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전기차로 자평한다.장 사장은 또 2025년 봄께 일본에 적합한 콤팩트 전기차도 소개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일본에서 출시한 (소형 전기 SUV) 코나보다 차체가 작고 가격도 저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현대차는 내년 후반 국산차 | 교통신문 | 2023-12-04 14:06 KGM, 전국 17개 교육기관에 정비실습용 차량 20대 기증 KGM, 전국 17개 교육기관에 정비실습용 차량 20대 기증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순천제일대, 아주자동차대 등 전국 17개 교육기관에 완성차 총 20대를 실습용 교보재로 전달했다고 밝혔다.기증 차종은 토레스, 티볼리, 올 뉴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KGM의 대표 모델들이다.KGM은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과 정비 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교보재 기증을 비롯해 자동차 신기술 교육 세미나, 현장실습 등 산학 협력 활동을 해오고 있다.이창열 KGM 서비스사업부장은 "국내 자동차 인력의 실력 향상과 전문가 양성에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교보재 기증을 통해 자동차 자동차 | 교통신문 | 2023-12-04 13:46 현대차·기아 “모든 구동부품을 바퀴쪽에…” 현대차·기아 “모든 구동부품을 바퀴쪽에…” 현대차와 기아가 차량 구동에 필요한 부품을 휠 내부에 통합하는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지난 28일 공개했다.부품이 있던 휠과 휠 사이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면 새로운 디자인을 구현하거나 배터리를 추가로 탑재해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이는 모빌리티 환경에 획기적인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현대차·기아는 보고 있다.현대차·기아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유니휠 테크데이'를 개최해 새로 개발한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Universal Wheel Drive System·이하 유 용부품 | 교통신문 | 2023-11-30 16:22 현대차, 印尼 상용 전기차 시장 공략 현대차, 印尼 상용 전기차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가 세계 인구 4위 인도네시아에서 상용 전기차(CEV)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에너지 기업 인디카 에너지의 자회사인 INVI와 상용 전기차 보급을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INVI에 전기버스 일렉시티에 사용되는 12m급 베어샤시와 카운티 EV에 사용되는 8m급 베어샤시를 공급하게 된다.베어샤시는 차대와 조향장치, 운전석 모듈, 동력 계통, 타이어 등으로 구성된 차의 기본 플랫폼이다. 베어샤시에 차체를 씌우면 완성차가 된다.두 제품 모두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종합 | 교통신문 | 2023-11-30 15:01 2종 차량만으로 수출점유율 20%…한국GM ‘철수설’ 불식 한국GM이 전략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내세워 국내 자동차 수출 점유율 20% 달성을 눈앞에 뒀다.한국GM은 중견 완성차업체 3사 점유율이 10%도 안 되는 국내 시장에서 2종의 차량만으로 입지를 강화하며 몇 년 전부터 제기된 한국 철수설을 불식시키고 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산업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자동차 수출량은 총 22만5391대(상용차 포함)로, 이중 한국GM의 수출량은 4만2623대로 집계됐다.한국GM의 수출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7.5% 증가한 것으로, 전체 자동차 수출에서 국산차 | 교통신문 | 2023-11-30 14:33 현대차 아산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로 생산중단 현대차가 전기차 생산설비 공사를 위해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충남 아산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내년 2월 14일 아산공장의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이번 전기차 설비 공사는 내년 말 출시될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세븐'(콘셉트 모델)의 양산 모델 생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연간 약 30만대의 완성차 생산 능력을 갖춘 아산공장은 쏘나타와 그랜저, 전기차 아이오닉 6를 생산하고 있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30 14:05 올 1∼10월 완성차 3사 하이브리드 국내 판매 20만대 돌파 국산 완성차 업체들의 올해 하이브리드차 국내 판매량이 2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하는 현대차와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3곳의 하이브리드차 국내 판매량은 22만4568대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4만7315대)보다 52.4%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18만3914대)보다도 무려 4만대 이상 많다.이 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 이들 3개사의 하이브리드차 국내 판매량은 2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업체별로 보면 기아가 종합 | 교통신문 | 2023-11-30 14:00 현대차, 폐기물 실질재활용률 100% 인증 현대차, 폐기물 실질재활용률 100% 인증 현대차가 글로벌 완성차 제조 기업 최초로 폐기물 실질 재활용률 100%를 인증받았다.현대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기관 UL솔루션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가장 높은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과 폐기물 재사용·재활용·퇴비화 등 친환경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에 주어진다.UL솔루션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폐기물 실질 재활용률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현대차는 이 가운데에서 폐기물 실질 재활용률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27 13:44 현대차그룹, 싱가포르에 '모빌리티 혁신의 장' HMGICS 준공 현대차그룹, 싱가포르에 '모빌리티 혁신의 장' HMGICS 준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를 연구하고 생산, 실증하는 신개념 '스마트 도심형 모빌리티 허브'를 구축했다.'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가 그것으로, 현대차그룹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주 첫 삽을 뜬 울산 전기차(EV) 전용공장과 함께 그룹 혁신의 두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이를 통해 1967년 현대차 창립 이래 지난 50여 년간 이어 온 내연기관의 역사에 향후 전동화 시대 50년을 선도할 '100년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다. ◇“인류발전 모빌리티 솔루션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3-11-23 17:38 포스코그룹, 르노 찾아 미래 소재 핵심기술 선보여 포스코그룹, 르노 찾아 미래 소재 핵심기술 선보여 포스코그룹이 최근 프랑스 르노 연구개발(R&D)센터에서 '포스코그룹 테크데이' 행사를 열고 친환경 미래 소재 핵심 기술과 주력 제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완성차 업체인 르노와 철강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온 포스코그룹은 기존 철강 부문을 중심으로 다져온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이차전지 소재 및 수소 분야로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포스코그룹은 르노 R&D센터에 자동차 차체 및 섀시용 강판, 친환경차 구동모터용 전기강판 등 주력 철강 제품과 리튬, 니켈, 양·음극재 등 이차전지 소재 및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23 14:26 현대차그룹, 올해 英서 최고실적 전망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선진시장'으로 평가받는 영국에서 올해 최고 성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3개 완성차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17만3428대를 팔았다.이는 작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판매량으로, 현지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10.8%에 달했다.지난달까지 누적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은 올해 영국에서 2017년 세운 역대 최대 판매량 18만6625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종합 | 교통신문 | 2023-11-23 14:24 내년부터 어린이통학버스·용달 경유차 사용제한 확실시 내년부터 어린이통학버스·용달 경유차 사용제한 확실시 올해 12월 31일까지 미뤄진 용달 차량과 어린이통학버스 등의 경유차 신규 등록 금지 조치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이 확실시 되고 있다.개인소형화물(용달)업계와 전세버스업계는 ‘시기상조’라며 반발하고 있지만, 현재로선 합의점을 찾기 힘든 분위기다.업계에 따르면 어린이통학버스·렌터카·플랫폼 운송사업에 사용하는 자동차, 화물 집화·분류·배송에 사용하는 화물자동차의 경유차 신규 등록을 금지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 28조 1~2호의 유예기간이 올해 12월 31일부로 끝난다.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인천연수갑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11-17 16:48 1∼10월 자동차 수출 580억달러…작년 총액 넘어 올해 1∼10월 자동차 수출액이 580억달러에 육박해 지난해 전체 수출액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이런 가운데 국산 전기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프리미엄 차량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가 뚜렷해 K-자동차 산업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579억6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9% 증가했다.이는 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전체 수출액 540억7천 종합 | 교통신문 | 2023-11-16 16:25 K-배터리, 전기차 수요 둔화에 북미 인력 감축 국내 배터리 업계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 인력 감축에 나섰다.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생산 속도 조절에 나선 가운데 배터리 업계도 가동률을 낮춰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미시간 법인은 현장직 인력 170명을 정리해고하기로 했다. 1공장 인원은 약 1500명이다.미시간 법인은 정리해고 대상자에게 퇴직 위로금과 이직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일시적인 전기차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일부 생산라인 합리화 작업의 일환"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16 14:12 “전기 중고차 대비 성능·상태점검 기록부 개선해야” 전기 중고차 판매 증가를 대비해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기록부 서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천지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13일 KIRI 리포트 584호 ‘전기 중고차 시장 확대와 자동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의 개선 과제’ 이슈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20년 이후 약 56%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총 중고차 판매 대수는 256만8천대로 신차 판매 대수(169만대)를 크게 웃돌았다.엔카닷컴이 지난 6월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5월 전기차 및 하이브리 공제·보험 | 김덕현 기자 | 2023-11-14 16:13 예상 밑도는 성장세에 전기차 투자 연기 예상 밑도는 성장세에 전기차 투자 연기 자동차 회사들이 예상보다 낮은 성장세에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연기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했다.차량 서비스업체 콕스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올해 7~9월 미국에서 팔린 신차 가운데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8%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에서 늘어났다.또 올해 미국인의 전기차 구매 규모는 100만대를 넘어 사상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전기차 판매가 자동차의 다른 분야에 비해 성장세가 빠르긴 하지만,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우리의 모든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13 15:5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