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물이 항공사 상반기 성적 갈랐다 화물이 항공사 상반기 성적 갈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올해 상반기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의 실적은 희비가 교차했다.화물 운송으로 부진한 여객 수송을 만회한 FSC와 달리 여객 운송에 집중했던 LCC들은 코로나19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으며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흑자를 기록했지만, 국내 주요 LCC는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대한항공은 상반기 매출 1조9508억원, 영업이익 1969억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매출은 1조7168억원, 영업이익은 물류 | 교통신문 | 2021-08-18 16:55 쌍용차 인수전 ‘후끈’…총 9곳 인수의향서 제출 쌍용차 인수전 ‘후끈’…총 9곳 인수의향서 제출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의 인수전이 국내 중견 그룹인 SM그룹의 참전으로 당초 예상과 달리 후끈 달아올랐다.SM그룹을 포함해 기존 유력 투자자였던 HAAH오토모티브의 새 법인인 카디널 원 모터스와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 스쿠터 업체 케이팝모터스 등 국내외 9곳이 잇따라 인수의향서를 내며 일단 흥행에는 성공했다.이에 따라 향후 인수 후보들이 1조원대의 인수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느냐가 매각 성공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인수전 개시 :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지난달 30일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1-08-05 17:14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흑자 전환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흑자 전환 삼성SDI가 올해 2분기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흑자를 기록했다.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수익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보고 2025년 발효되는 미국·캐나다·멕시코 무역협정(USMCA)을 계기로 미국에 신규 배터리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다.삼성SDI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9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4.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달 27일 공시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2667억원을 10.7% 상회했다.매출은 용부품 | 교통신문 | 2021-07-28 16:20 정몽구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로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정몽구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로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자동차 명예의 전당(Automotive Hall of Fame)'에 한국인 최초로 헌액됐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 명예의 전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고 밝혔다.정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음각된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인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됐다.1939년 설립된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세계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종합 | 교통신문 | 2021-07-23 10:48 개인택시공제 부산지부 누적 경영수지 흑자 전환 【부산】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의 경영수지가 그동안의 누적 적자에서 탈피해 흑자로 전환됐다.하지만 지난 6월 당기 적자로 반전될 정도로 최근 악성 중대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업자들의 ‘안전 운행’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부산지부는 올 상반기(1~6월) 경영수지는 24억7300만원의 당기 흑자를 실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 같은 당기 흑자에 힘입어 부산지부의 경영수지는 그동안의 누적 적자에서 벗어나 6월말 현재 9억9300만원의 누적 흑자를 실현했다.부산지부의 경영수지는 2017년 29억73 종합 | 윤영근 기자 | 2021-07-23 08:56 2분기도 K배터리 전망 밝다 2분기도 K배터리 전망 밝다 2분기 국내 'K배터리' 3사 중에서는 삼성SDI가 전기차용 배터리 사업에서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다.SK이노베이션도 배터리 사업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내며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국내 배터리 1위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은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리콜 충당금으로 일회성 적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0곳의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삼성SDI 2분기 매출액은 3조3709억원, 영업이익은 2527억원 규모로 예상됐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7%, 영 종합 | 교통신문 | 2021-07-06 15:04 트래블 버블' 기대 크나 전망은 글쎄... 정부가 다음 달부터 해외여행자의 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지만, 여행사 등 관광업계 실적 전망이 아직 그리 밝지만은 않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연결 기준 올해 매출액은 923억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증권사들이 전망한 하나투어 실적의 평균치다.올해 매출액 전망치는 지난해 매출액보다 15.8% 줄어든 것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보다는 85.0%나 적다.영업손익 전망치는 939억원 적자로 지난해(-1천1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1-06-18 13:16 통합 늦어져 길어지는 아시아나항공 ‘홀로서기’ [교통신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절차가 지연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아시아나항공의 ‘홀로서기’도 예정보다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1분기 아시아나항공이 적자 전환한데다 부채비율까지 2068%로 치솟으며 위기감이 고조됐지만, 화물 사업 호조로 당장의 유동성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업계에 따르면 이달 30일 예정됐던 아시아나항공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당국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다.대한항공은 애초 주요국 기업결합심사를 통 항공 | 교통신문 | 2021-06-07 18:38 LCC 몸부림에도 화물 운송량 급감 LCC 몸부림에도 화물 운송량 급감 [교통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항공사들이 화물 사업 확대에 나섰지만, 올해 저비용항공사(LCC)의 화물 운송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이 부진한 여객 매출을 화물 매출로 상쇄하고 있는 상황에서 LCC들은 여객·화물 동반 부진을 겪으며 항공업계 양극화는 심화하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적항공사의 올해 1~4월 화물 운송량은 80만8000t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94만8000t보다 14.7% 감소했다.대 항공 | 교통신문 | 2021-05-24 17:28 대한항공 빼고 아시아나·LCC 3사 등 전부 적자 대한항공 빼고 아시아나·LCC 3사 등 전부 적자 [교통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항공업계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저비용 항공사(LCC)들의 적자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표〉.다수의 화물기를 바탕으로 화물 사업을 강화한 대한항공은 코로나 위기에도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지만, LCC와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항공업계의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습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LCC 3사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대폭 증가했다. 3사 모두 증권가 전망치(컨센서스)보다 많은 항공 | 교통신문 | 2021-05-20 17:59 해상 이어 항공 화물운임도 급등 해상 이어 항공 화물운임도 급등 [교통신문] 해상 화물운임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난달에는 항공 화물운임까지 급등했다.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항공화물 운임지수인 TAC 지수의 지난달 홍콩∼북미 노선 항공 화물운임은 1㎏당 8.48달러를 기록했다.항공 화물운임은 지난해 12월 1㎏당 7.5달러를 기록한 이후 3개월간 하락해 올해 3월에는 1㎏당 5.48달러까지 내려갔다.하지만 급등세로 돌아서면서 지난달 항공 화물운임은 지난해 동기(5.69달러)를 훌쩍 넘어섰고, 지난해 최고가(7.73달러)도 경신했다.항공 화물운임 상승은 해상 운임 상승에 따라 해상 물류 | 교통신문 | 2021-05-11 17:57 ‘화물 전성기’ 대한항공 1분기도 흑자 ‘화물 전성기’ 대한항공 1분기도 흑자 [교통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낸 대한항공이 올해 1분기(1~3월)에도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반면 지난해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제주항공 등 저비용 항공사(LCC)들은 1분기에도 적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최근 한달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3곳의 실적 전망치(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 대한항공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767억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828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올해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1분기 항공 | 교통신문 | 2021-04-13 18:19 ‘이제는 車부품’ LG전자, 전장사업에 5년간 4조 투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미래 먹거리로 전장사업을 선택한 LG전자가 최근 5년간 4조원 이상을 자동차부품 사업에 투자했다. 이는 주력 사업인 생활가전 사업 투자 규모와 비슷하다.LG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의 자동차 전장(VS)사업 투자 규모는 2017년 5878억원, 2018년 1조7189억원, 2019년 6293억원, 2020년 4721억원, 2021년(예정) 6138억원으로 최근 5년간 총 4조219억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를 제외하고 매년 5000억원 이상을 전장사업에 투자했고,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헤드램프 기업 ZKW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21-03-26 16:16 아시아나항공, 경영난 빠진 에어부산·에어서울에 자금 지원 [교통신문]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에 빠진 자회사 LCC(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에 자금을 지원했다.아시아나항공은 에어부산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를 300억원에 인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앞서 500억원 영구채 인수를 포함해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부산 지원금은 총 800억원이 됐다.아시아나항공은 “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만기일은 2051년 3월 24일이며, 표면 이율은 7.2%다.아시아나항공은 에어서울에도 총 300억원을 대여한다 항공 | 교통신문 | 2021-03-25 18:32 ‘배터리 3사’ 1분기 실적 개선세에 모두 흑자 전망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 배터리 3사가 올해 1분기도 지난해에 이어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나 화재’ 이슈를 정리한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에 2000억원대 흑자를 내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삼성SDI도 전년 대비 몸집을 더 불리고, SK이노베이션도 배터리 사업 영업손실 규모를 줄여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업계에 따르면 작년 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흑자 규모를 늘리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2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내며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인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21-03-23 15:31 허덕이는 르노삼성, 노사 합의는 ‘평행선’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11년 만에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며 ‘서바이벌 플랜’을 가중 중인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합의가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을 계속하고 있다. 사측은 생산라인 1교대 전환과 무급 순환휴직이라는 카드까지 꺼내 들었지만, 노조는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며 반발했다.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노조와 사측은 지난 4일에 이어 9일과 10일에도 고용안정위원회를 열고 무급 순환휴직을 실시하는 방안과 생산라인 주야 2교대를 1교대로 축소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이달 15일부터 5월 말까지 무급 순환휴직을 종합 | 김정규 기자 | 2021-03-12 15:51 수출 화물 물류 지원 ‘167조원’ 편성 수출 화물 물류 지원 ‘167조원’ 편성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해외로 송출되는 수출 화물에 대한 정부의 대민지원이 확대된다.167조원을 무역금융에 공급하고, 수출기업 1만개의 신규 육성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의 산업구조 개편 작업이 금년도 추진 사업으로 확정된데 따른 것이다.지난 17일 정부는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무역금융 167조원 공급 ▲수요 맞춤형 무역보험 출시 ▲수출신고 즉시 보험가입을 도입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소상공인·뿌리기업’ 신규 수출기업 1만개 양성 프로젝트도 가동되는데, 이는 ▲수출 첫걸음 패키지 도입(500개사) ▲수출 통합지원 플랫폼 종합 | 이재인 기자 | 2021-02-19 16:17 인터파크 지난해 영업손실 112억원 [교통신문] 인터파크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1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3조1692억원으로 전년보다 7.1%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41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줄었다.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92.7% 감소했다.인터파크는 도쿄 올림픽 티켓 판매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추가 수주를 한 것과 직원 순환 휴업에 따른 인건비 감소, 영업·마케팅 비용 효율화 등이 4분기 흑자 전환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인터파크 관계자는 “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1-02-18 17:40 아시아나, 화물 운송으로 적자 줄였다 아시아나, 화물 운송으로 적자 줄였다 [교통신문]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영업손실을 전년 보다 줄이며 ‘선방’했다.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3조5599억원, 영업손실이 703억원, 당기순손실이 264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그래프〉.매출은 전년(5조9245억원)보다 39.9% 줄었지만, 영업손실도 전년(4867억원)보다 85.5% 줄였다.작년 4분기 매출액은 8808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3개 분기 연속 흑자도 기록했다.2019년 4분기 매출(1조4413억원)보다 38.9% 항공 | 교통신문 | 2021-02-18 17:40 GM, 반도체 부족 사태로 피해액 2조원 전망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GM은 최근 올해 연간 세전 이익 전망치를 100억∼110억달러(약 11조∼12조원)로 제시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최근 업계 전반을 강타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예상 피해액 15억∼20억달러(약 1조7000억∼2조2000억원)가 반영된 수치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GM은 지난 주 북미 지역 3개 공장에서 완전 감산에 들어갔고, 한국 부평 2공장도 절반만 가동 중이다. 북미 공장들에 대한 감산 조치는 최소 3월 수입차 | 김정규 기자 | 2021-02-15 10: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