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카니발, 8년 만에 드디어 베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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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니발, 8년 만에 드디어 베일 벗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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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출시되는 신형 카니발(프로젝트명 YP) 외관 랜더링이 지난 4일 공개됐다.

카니발은 기아자동차가 지난 1998년 출시해 16년째 대를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인기 차종. 지난해(3만586대)와 2012년(3만712대)을 비롯해 지금까지 55만대가 판매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기아차 내부적으로도 1998년 이래 회사 회생을 이끌어낸 차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년 만에 풀 체인지 돼 나오는 신형 카니발은 오는 18일 열리는 뉴욕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국내에서는 오는 5월말 열리는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국내에서는 기종과 마찬가지로 9인승과 11인승이 출시되는데, 북미지역에서는 8인승으로 선보이게 된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전면부는 기아차 패밀리룩을 따르고 있다. 주요 자동차 브랜드 미니밴과 멀티레저 차량 추세에 따라, 트렁크 활용이 극대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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