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카니발’ 사전계약 이틀 만에 5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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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카니발’ 사전계약 이틀 만에 5천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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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신차로 최다 기록 경신

올해 월간 판매 목표 넘어서

기아자동차 ‘올 뉴 카니발’이 사전계약에 들어간 지난 22일 이후 이틀 만에 누적 계약 5000대를 돌파했다.

사전계약 첫날 3700여대를 달성한 데 이어 계약 이튿날인 23일에는 1300여대가 계약됐다. 상세 가격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셈.

둘째 날까지 기록한 사전계약 대수는 지난 2009년 11월 K7이 기록한 3100여대를 뛰어 넘은 기록. 기아차 신차 중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또한 이틀 만에 월간 판매 목표 4000대를 단숨에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올해 4월까지 판매된 국내 미니밴 월 평균 판매대수(4000대) 수준도 넘어섰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 동안 올 뉴 카니발을 기다려 왔던 많은 고객이 그만큼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입증한 것”이라며 “다음 달 출시 이후 고객 시승 이벤트와 체험 마케팅을 통해 뛰어난 상품성을 적극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현재 올 뉴 카니발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마련해 초기 신차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

9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올 뉴 카니발은 한층 세련되고 볼륨감 있는 외관 스타일과 함께 세계 최초로 ‘4열 팝업 싱킹 시트’가 적용되는 등 실내 편의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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