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14년째 ‘집짓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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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 14년째 ‘집짓기’ 봉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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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80명 해비타트 봉사 참여
 
 
 

임직원 80명 해비타트 봉사 참여

8월 4~8일까지, 전남 광양읍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4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남 광양읍 우산리에서 ‘2014사랑의 집짓기(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사랑의 집짓기’는 14년째 이어 내려오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대표 사회공헌활동. 올해도 어김없이 임직원가 가족 80여명이 휴가를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에 20명이 참가하면서 시작됐다. 해마다 후원금 1억원과 함께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참가자 수는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

그 동안 춘천, 군산, 천안, 대전, 양평, 진주 등 매년 일손을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을 방문해 저소득층 무주택자를 위한 건축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임직원 자발적 참여와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작업 진행을 위해 ‘크루 리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독특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제도로 14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참여한 이정달 기장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리더 6명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을 이끌어간다.

석위수 사장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해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인데, 이웃사랑에 대한 열정을 갖고 참여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시민으로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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