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라운드 이후 시즌 3연승
4라운드 이후 시즌 3연승
역대 6번째 종합우승 기대
‘쉐보레 레이싱팀’이 13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4∙5라운드에 이어 3연승을 기록하면서 국내 최초 팀 통산 여섯 번째 시즌 종합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크루즈 레이스카로 GT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 출전한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쳐 우승컵을 안았다. 안재모 선수 또한 이재우 선수와 함께 나란히 3위를 기록했다.
야간 경기로 진행된 6라운드 GT클래스에는 11대가 출전했다. 올 시즌 우승컵 향배를 점칠 수 있었던 경기여서 선수 긴장감과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했다.
쉐보레 크루즈는 지난 시즌 대비 300cc 다운사이즈 된 새로운 1.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했다. 대신 최대출력 300마력 이상 성능을 발휘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대회 7라운드 경기는 오는 10월 11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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