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시언트 골프대회 최종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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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엑시언트 골프대회 최종전 열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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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후 벌인 예선 통과 12명 참가
 

7월 이후 벌인 예선 통과 12명 참가

“현장 목소리 듣고 정보교류한 자리”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제1회 엑시언트 스크린 골프대회’ 최종전을 펼쳤다.

현대차는 지난 12일 천안 우정힐스CC에서 대회 최종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에는 1∙2차 예선을 거쳐 올라온 진출자(12명)와 상용차 부문 오피니언리더 및 회사 임직원 등이 참가했다.

경기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총 5개 팀이 라운딩을 펼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최종 결과에 따라 박광혁(계양산업)씨가 챔피언상을 받았다. 이밖에 다파상 권태일(기연물류), 롱게스트상 이성진(거산특수), 니어리스트상 김창성(화성개발), 다보기상 권순석(대성특수화물)씨가 각각 상패와 경품을 받았다.

골프대회는 화물업계 정보 공유와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14일 티오프를 시작으로 한 달 간 1차 대회가 열렸고, 이어 8월 말부터 시작된 2차 대회를 거쳐 이번에 최종전인 3차 대회가 열렸다.

현대차는 “세미 또는 프로골퍼를 배제하고 순수 아마추어만 참가할 수 있었는데, 전국에서 826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최종전에 참가한 예선 통과자 12명은 지역별 스크린골프장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프리미엄상을 받았다. 최종전 수상자에게는 여행상품권 등 경품이 지급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화물업계 종사자가 들려주는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이들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향후 다양한 방법을 통한 대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엑시언트 출시를 계기로 상용차 고객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미 대형트럭 전 차종에 대해 동력 계통 무상보증기간을 3년 무제한으로 확대했고, 대형트럭 정비 전용 상용하이테크센터를 확충해 상용차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고난도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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