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압도적 안전성 및 공간 활용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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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압도적 안전성 및 공간 활용성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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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력 강판 비율 71.4%로 동급 최대
 

고 장력 강판 비율 71.4%로 동급 최대

적재 공간 늘고, 활용성 극대화 사양도

쌍용자동차가 첨단 기술을 적용한 고강성 차체와 동급 최다 에어백 등 ‘티볼리’ 안전성과 활용성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16일 공개했다.

‘티볼리(Tivoli)’는 신기술과 첨단 소재를 아낌없이 활용해 동급 최고 수준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적재공간과 스포츠다목적차량(SUV) 장점을 극대화한 공간 활용으로 본격적인 레저 활동에도 손색없는 활용성을 자랑한다.

동급 차종 가운데 고장력 강판을 가장 많이 적용했는데, 차체 71.4%를 차지한다.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이른다.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 프레스 포밍(Hot Press Forming)’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해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시켰다.

 

이밖에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해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달았으며, 다양한 안전사양을 적용해 최고 수준 안전성을 확보했다.

안전벨트 골반 부위 하중이 가슴으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시켜 주는 ‘CLT(Clamping Locking Tongue) 벨트 시스템’ 동급 최초 적용했으며, 충돌 시 안전벨트가 신속하게 골반 부분을 잡아줘 상해를 방지하는 ‘듀얼 프리텐셔너’가 사고 발생 시 2차 피해를 최소화시켜 준다.

아울러 423리터에 달하는 동급 최대 적재공간을 확보해 공간 부족으로 고민하던 소비자들이 레저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쟁모델에는 적재가 어려웠던 골프백을 3개까지 실을 수 있다.

 

준중형 세단에서 제공하지 않는 2열 시트 ‘풀 플랫 폴딩(Full-flat Folding)’ 기능이 있어 적재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를 통해 제품 철학인 강인함∙특별함∙프리미엄 가치에 충실한 차량 개발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 의지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월 출시 예정인 ‘티볼리’는 쌍용차가 지난 달 차명과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이후 포털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테스트 영상과 렌더링 이미지를 비롯해 ‘티볼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면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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