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사전 계약과 함께 실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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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사전 계약과 함께 실물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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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적이면서 스포티한 이미지 과시
 

개성적이면서 스포티한 이미지 과시

계약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시행

쌍용자동차가 신차 ‘티볼리’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계약 고객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2일부터 시작된 사전 계약은 전국 270여개 전시장에서 실시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실제 차량 내∙외관을 살펴 볼 수 있는 이미지도 처음 공개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동급 최초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으며, 트렌드와 실용성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젊은 층 소비자에게 ‘내 생애 첫 SUV’로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볼리’는 전폭(1795mm)이 동급 최대로 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앞서 공개한 동급 최대 적재 공간(423리터)과 넓은 2열 공간을 갖춰 탑승객 편의성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레저 활동을 소화해 낼 수 있다.

쌍용차가 첫 선을 보이는 파워트레인은 뛰어난 경쟁력으로 ‘어번 다이내믹 SUV’ 티볼리에 더 없이 어울리는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쌍용차 최초 1.6 가솔린 엔진은 도심주행에 최적화된 주행안정성과 정숙성을 갖췄다.

여러 글로벌 메이커에 적용돼 탁월한 품질을 인정받은 일본 아이신(Aisin)사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적 성능을 발휘한다.

전 트림에 알로이휠과 LED 리어콤비램프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됐다. LED 리어콤비램프는 동급 최초. 아울러 운전자 취향에 따라 3개 모드(노말∙컴포트∙스포트)로 스티어링 휠 조종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스티어’도 기본 사양으로 채택됐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베이지∙레드 세 가지로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레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택하면 기본 사양인 ‘스포티 디컷(D-Cut)’ 스티어링 휠과 어우러져 스타일이 더욱 개성적이고 스포티해진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X(M/T) 1630만~1660만원, TX(A/T) 1790만~1820만원, VX 1990만~2020만원, LX 2220만~237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오는 1월 13일 보도발표회를 통해 ‘티볼리’를 공식 출시한다. 더불어 다양한 사전계약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 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출고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티볼리 컬렉션 백팩’을 준다. 출고 고객 전원에게는 ‘티볼리 후드티셔츠’를 증정한다.

이밖에 티볼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티볼리 론칭 파티’ 참가자 모집도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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