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이번엔 매력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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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이번엔 매력 포인트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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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반 등 운전석 주변 모습 선보여

계기반 등 운전석 주변 모습 선보여

고유 개성 및 스타일 상징적 보여줘

쌍용자동차가 프로젝트명 ‘X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티볼리(Tivoli)’를 상징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포인트를 공개했다.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강조됐다는 평가다.

지난 달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에 이어 나온 매력 포인트에는 ‘티볼리’ 고유 개성과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주요 사양과 이미지가 함께 담겨있다.

남다른 감각과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국내 최초로 ‘6컬러 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자 취향에 따라 계기반을 레드∙블루∙스카이블루∙옐로∙화이트∙블랙 6가지 컬러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6컬러 클러스터’는 운전자 정면에 위치해 차량 내부에서 가장 오랜 시간 마주하게 되는 공간. 그날 기분에 따라 자유롭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객의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여준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계기반 조명을 완전히 끌 수 있도록 ‘풀 오프’ 기능을 제공해 야간 주행 시 운전자 피로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또한 쌍용차는 ‘티볼리’에 동급 최초로 ‘스포티 디컷(Sporty D-Cut) 스티어링휠’을 채택했다. 스포츠카에 주로 사용되는 데, 하단을 수평으로 처리해 스포티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티볼리’에 적용된 스티어링 휠은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돼 이상적인 그립감을 제공함은 물론 운전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특히 대형세단에 사용되는 최고급 가죽으로 휠을 감싸 시각∙촉각적 만족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동급 최초 열선을 적용해 겨울철에 따뜻하고 쾌적하게 운전할 수 있다.

개발 기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소형 SUV ‘티볼리’는 오는 2015년 1월 출시 예정. 쌍용차는 “젊은 감각 도시적 스타일과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감성 품질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상에서는 혹한지 꽁꽁 얼어붙은 강과 급경사 다운힐 등 극한환경에서 주행시험 모습을 담은 ‘티볼리’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쌍용차는 출시 전 ‘티볼리’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소비자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테스트 영상을 비롯해 ‘티볼리’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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