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아우디, 한국프리미어 8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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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아우디, 한국프리미어 8종 선보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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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미래 이끌 22개 차종 전시
▲ 뉴 아우디 A6

브랜드 미래 이끌 22개 차종 전시

패션쇼는 물론 각종 참여 이벤트도

아우디코리아가 ‘2015서울모터쇼’에서 올해 국내 출시를 앞둔 한국프리미어 모델 8개를 포함해 차량 22종을 선보인다. 한국프리미어 모델은 ‘뉴 아우디 A6’,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7’, ‘뉴 아우디 TT’, ‘뉴 아우디 A1’, ‘뉴 아우디 Q3’이다.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뉴 아우디 A6‘는 2011년 출시됐던 7세대 아우디 A6 부분변경 모델. 더욱 가벼워진 차체에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새로운 싱글프레임과 헤드라이트 등 달라진 디자인 요소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고성능 버전인 ‘뉴 아우디 S6’과 함께 올 해 상반기 국내 출시된다.

‘뉴 아우디 A7’은 우아한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 세단의 안락함, 아반트 실용성을 모두 갖춘 고품격 4도어 쿠페 모델이다. 부분변경을 통해 성능 개선과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지난 해 출시된 ‘아우디 A8’에 이어 ‘뉴 아우디 A7’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다른 차량 시야 방해 없이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해 준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7’ 및 ‘뉴 아우디 RS7’과 함께 올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풀체인지 모델인 ‘뉴 아우디 TT’는 아우디 디자인 아이콘이자 콤팩트 스포츠카 이정표를 제시한 아우디 TT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스포티한 성능과 첨단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차세대 TFSI 엔진과 버추얼 콕핏 디스플레이, 차세대 MMI 시스템, LED 헤드라이트 등 최첨단 기능을 통해 아우디 기술력 현주소를 보여준다.

올 해 하반기에 정식 국내 출시되는 ‘뉴 아우디 A1’은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콤팩트한 차량이다. 작은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뉴 아우디 A1’은 ‘아우토 자이퉁’ 등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 매거진에서 최고 소형 모델로 선정했다.

‘뉴 아우디 Q3’은 아우디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라인업인 Q시리즈 중 처음으로 3차원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출력은 최대 10마력, 연료 효율성은 유럽 기준으로 최대 17% 향상됐다. 올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 뉴 아우디 A7

이밖에 서울모터쇼에서는 아우디 고성능 모델인 ‘S3 세단’, ‘SQ5’, ‘RS5’ 등과 함께 미드십 스포츠카 ‘아우디 R8 스파이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3 세단’, ‘A3 스포트백’, ‘A5 스포트백’, ‘A4’, ‘A8’, ‘Q7’ 등을 비롯해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도 함께 전시된다.

모터쇼 프레스데이에는 아우디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이진욱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참석한다. 특히 주말인 4일과 5일, 12일에는 국내 수입차 유일 모터스포츠팀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가 하루 세 차례씩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뉴 아우디 A6’와 ‘뉴 아우디 A7’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2005년 이래 6번째를 맞은 서울모터쇼 아우디 패션쇼도 계속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2005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고 패션 디자이너와 공동 작업을 통해 선보인 이래, 모터쇼 최초 남자 모델 기용,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 등으로 자동차 문화 폭을 넓혀왔다.

올해는 주목 받고 있는 남성복 디자이너 레이블 ‘문수권’을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 권문수가 아우디 각 차량 캐릭터와 스타일을 표현한 의상을 선보인다. 남녀 모델 24명이 선보이는 아우디 런웨이 패션쇼는 모터쇼 기간 동안 주중 두 차례, 주말 세 차례씩 진행된다.

이밖에 아우디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A1 존’에서 ‘뉴 아우디 A1’ 차량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확인 후 경품을 증정하는 ‘A1 디자인 크래프트’ 이벤트를 비롯해 아우디 TT 첨단 기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TT 존’ 또한 관람객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부스 2층에는 아우디 오너를 위한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본인 소유 아우디 차량 키를 확인하고 입장 할 수 있다.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코리아는 8종에 이르는 한국프리미어 모델을 선보이는 한편, 아우디 정체성을 보여주는 패션쇼와 이벤트 등을 통해 서울모터쇼 성공 개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서울모터쇼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신차와 함께 더욱 개선된 서비스 품질로 올 한 해 고객 기쁨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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