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이벤트 당첨자 2명에게 각각 증정
K팝 콘서트 및 가족 참여 이벤트 등도 열려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출시 기념 이벤트에 당첨돼 경품으로 티볼리를 받게 된 주인공을 서울모터쇼 현장으로 초청해 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쌍용차는 지난 4일 ‘2015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경기도 고양 킨텍스 쌍용차 전시관에서 이들 경품 당첨자 2명에게 각각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에 티볼리를 받은 김정우씨(31∙부산사상)씨는 “멋진 유러피언 디자인에 반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갖고 있던 티볼리를 갖게 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당첨자인 최보름(31∙서울중구)씨 역시 “티볼리와 함께 사람들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달릴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 된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 1월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1등 경품으로 티볼리(1대)를 내걸고 전국 전시장에서 방문객 대상 타로게임으로 신년운세를 살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1등에게 전달된 티볼리 외에도 티볼리 컬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 총 261명에게 경품이 전달된다.
또한 쌍용차와 커피브랜드 탐앤탐스는 ‘티볼리’와 탐앤탐스 공통 이니셜 ‘T’를 활용해 공동마케팅 캠페인 ‘T-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탐앤탐스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여권지갑(50명)과 탐앤탐스 3만원 상당 기프트카드(100명)는 물론 탐앤탐스 1만원 상당 기프트권(500명) 등 총 561명에게 경품을 줬다.
한편 이날 쌍용차 전시장에서는 EXID 및 레이나(오렌지캬라멜) 등 인기가수가 펼치는 K-팝 콘서트와 ‘락-홀릭 페스티벌’ 등 음악무대가 이어졌다. 쌍용차는 이밖에도 ‘2015서울모터쇼’에서 코란도 투리스모 포토이벤트와 퀴즈 이벤트 등 모터쇼 기간 내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