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K7 외관 디자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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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K7 외관 디자인 최초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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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외관 디자인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외관 디자인

준대형 세단 차급에서 새로운 기준 제시

기아자동차가 24일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신형 K7(프로젝트명 YG)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K7은 지난 12일 렌더링 이미지 공개 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7 외관은 준대형 차급 격에 맞는 고급스러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앞모습은 혁신적인 디자인 대담한 라디에이터그릴에 낮과 밤에 모두 점등되는 ‘Z’ 형상 독창적인 LED 포지셔닝 램프, 좌우로 보다 넓어져 볼륨감 있게 디자인된 범퍼, 범퍼 라인을 따라 곡선으로 디자인된 LED 포그램프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가 완성됐다.

 

옆모습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트렁크 리드, 후방으로 갈수록 상향되는 벨트라인, 간결한 캐릭터 라인 등으로 모던한 고급감과 함께 속도감이 강조됐다.

또한 뒷모습은 기존 모델 대비 볼륨감이 강화된 뒤 범퍼에 헤드램프와 동일한 ‘Z’ 형상 제동등, 슬림하고 와이드하게 디자인된 리어램프, 간결한 크롬라인 이외에 불필요한 디자인 요소를 최소화한 트렁크 디자인 등으로 웅장함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7 디자인은 고급감 구현에 모든 초점을 맞춰 탄생했다”며 “이번 신형 K7을 통해 기아가 제시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고급감은 준대형 세단 디자인 새로운 전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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