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계 자동차산업 미래’ 컨퍼런스 개최
23일 ‘세계 자동차산업 미래’ 컨퍼런스 개최
5개국 전문가 나와 관련 주제 방향성 모색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대회가 열리는 기간인 오는 23일 수요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A에서 ‘세계 자동차산업의 미래 2030/2040’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사회는 현영석 한남대(경영학과) 교수가 맡는다.
‘세계 자동차산업의 미래’ 컨퍼런스는 ‘미래 세계 자동차산업 리더는 누가 될 것이며, 기술적 측면에서 어떤 전략이 필요하고 지금 그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렛 스미스(Brett Smith) 미국 CAR연구소 PD, 야닉 페레즈(Yannick Perez) 프랑스 센트럴수펠레크대학교 교수, 타츠야 스즈키 일본 나고야대학 교수, 후호이 트란 중국 KPMG 대표, 이항구 한국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 5개국 전문가를 초빙해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해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산업융합촉진옴부즈만을 비롯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컨퍼런스 엑스포’로 도약시켜 학문적․이론적인 측면에서 깊이 있게 전기차 산업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려는 목적으로 다양한 컨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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