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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견인·정비 차량 첫 선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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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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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동차 세계 최초 개발
-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
- ‘충전·방전’ 불안 해소 기대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특장차 제조 및 자동차 정비 업체 ‘한국자동차’가 전기자동차 충전·견인·정비가 가능한 종합 서비스 차량 ‘이비 에스오에스 서비스(EV SOS SERVICE)’ 차량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30일 한국자동차에 따르면 개발된 차량은 충전과 짧은 주행거리로 인한 이동 중 방전에 대한 불안을 한꺼번에 해소해 주는 특수 차량이다. 전기를 자가 발전해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에 30~50kw 전력으로 급속 충전해 줄 수 있다. 현재 운행 중인 전기차 대부분 평균 30~40분 이내에 충전을 받을 수 있다.

충전뿐만 아니라 차량고장 등으로 인해 정비센터에 가야할 경우 견인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 자체 전기차 정비 기능 및 장비를 갖춰 차량 제조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정비 기술이 공유되면 고장차량에 대한 기본적인 정비까지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한국자동차 측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관련해 사용자가 사용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서비스 차량이 찾아가 급속 충전해 주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비 에스오에스 서비스’ 차량은 이번 2017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국자동차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충전을 해야 하고, 충전소가 어디에 있는지 항상 검색하고 눈여겨봐야 하는 불안한 현실에서 탈피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고 언제 어디서든 충전이 필요한 경우 출동 서비스 차량을 이용해 간편하게 충전 할 수 있다”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차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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