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지난달 31일 개막해 9일까지 개최되는 ‘2017서울모터쇼’에서 관람객에게 자사 프리미엄 밴 메르세데스-벤츠 ‘뉴 스프린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간 무료 셔틀 서비스를 모터쇼가 개장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또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앞에 설치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큐브에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130여 개국에서 3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승용 감각 주행 편의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으로 승용과 상용 경계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을 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프리미엄 대형 밴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관람객을 위한 무료 셔틀로 운영되는 뉴 스프린터는 다임러트럭코리아가 공급한 최신 2세대 페이스리프트 기본 모델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홀딩스가 특장 제작한 11인승 두 가지 모델이다.
190마력 유로6을 충족한 ‘OM642’ 친환경 6기통 디젤엔진과 7G-트로닉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탁월한 경제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충돌방지 어시스트(CPA), 측풍 어시스트(CA),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KA), 사각지대 어시스트(BSA) 등 첨단 안전사양을 비롯해 유럽형 프리미엄 시트 적용 및 실내 방음을 강화해 탑승객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