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쇼룸 운영 차별화된 경험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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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쇼룸 운영 차별화된 경험 선사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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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 출시 앞두고 사전 공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제네시스가 출시 전 ‘G70’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1일부터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해 고품격 신차 소개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프리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언론을 상대로 제네시스 ‘G70’을 공개하고 내·외장 디자인, 개발 콘셉트, 성능, 첨단사양 등 주요 특장점을 설명하며 유럽 프리미엄 차량과 경쟁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정렬 제네시스PM센터장은 “제네시스 G70은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고급감,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최고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라며 “중형 럭셔리 시장 기존 강자인 유럽 프리미엄 차량과 당당히 경쟁해 새로운 강자로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이번 G70 출시로 중형부터 초대형까지 아우르는 럭셔리 세단 라인업을 갖추게 돼 글로벌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한층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네시스는 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8일부터 15일까지 인천·대구·부산에서 각각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한다. 프라이빗 쇼룸은 정식 출시 전에 차량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컬러 실차 전시와 첨단 기술 설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화 예약 또는 카마스터를 통해 신청한 고객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8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 전화 예약은 시작 1주일 만에 마감됐다. 추가로 프라이빗 쇼룸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가까운 지점 및 대리점 카마스터에게 신청하면 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프라이빗 쇼룸은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쾌적하고 차별화된 공간에서 제공하는 고객 프로그램”이라며 “제네시스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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