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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본고장 전북에 현대상용차 복합거점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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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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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 개소
- 국내 두 번째 상용차 복합 공간
- 첨단 상용차 기술 대거 전시돼
- “올해 부산·울산 등 추가 예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판매와 함께 다양한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를 14일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는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천’에 이은 두 번째 상용차 복합거점으로, 전북을 비롯한 호남지역 고객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상생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14일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장 및 이호인 전주대 총장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는 연간 10만대 생산 능력으로 상용차 단일 공장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현대차 전주공장이 위치하며 국내 상용차 메카이자 특장차 개발 중심지인 전라북도 특성을 살려 특장차 맞춤형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협력 업체와 상생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특장회사인 한국토미社 공장부지 안에 문을 열었다.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를 찾은 고객이 거점에 상주한 특장회사 관계자에게 특장차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특장회사는 고객 접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마련된 전시관에는 유로6 머플러 시스템과 중형트럭에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변속기가 전시돼 친환경 상용차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올해 5월 출시된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가 전시돼 있고,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충전소가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전북현대축구단 팬을 위한 홍보관 등 상용차 고객과 더불어 가족 단위 일반 관람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를 상용차 복합거점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각종 행사 장소로 제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주대·우석대·전주비전대 등 주변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동차 관련 학과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일반 학생 대상 차량과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상용차 생산 본고장 전라북도에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용차 복합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전주’를 개소했다”며 “올해 부산과 울산에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추가 개소함으로써 전국적으로 복합거점을 늘려 상용차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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