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일 부산 벡스코에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춘계학술대회를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했다.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역사 반세기를 같이한 학회는 자동차공학인 구심점으로 우리나라 자동차기술개발 및 경쟁력 강화에 활동해왔다. 회원만 3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학술기관이다. 이번 학술대회 창립40주년 기념 세션에서는 지난 시간 학회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현주소와 미래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이 개최됐다. 이외에도 자동차 전문 분야별 워크숍, 자율주행 및 친환경차 표준화워크숍, 자동차관련 정부과제 및 자동차분야 최신 동향과 연구결과 교류를 위한 전문연구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관계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에 대한 협력의 장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자동차 전 분야 학술논문 등 700여 편이 발표됐다. 학술대회에는 전문가를 비롯해 연구원과 학생 등 1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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