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아이티 ‘기술력’ 시장서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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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아이티 ‘기술력’ 시장서 각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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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트럭쇼서 제품 전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차량용 IT 제품 개발·생산 업체 ‘오토아이티’가 8일 개막돼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코리아트럭쇼’에서 상용차 업계에 보유 기술력을 선보이며 시장 진출 확대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오토아이티는 행사 기간 전시장을 찾은 상용차 업계 관계자는 물론 다양한 트럭 차주들을 대상으로 다채널 녹화형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AVM-DVR)’ 시스템 제품과 ‘차량 관제시스템’ 기술 등을 소개했다. 전시된 AVM-DVR은 4채널 또는 8채널 풀HD급 고화질 제품으로 녹화 기능이 결합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미 군용차량과 믹서트럭, 통학차량 및 시내버스 등에 일부 장착돼 효용성을 검증받았다. 차량 관제시스템 또한 현재 지방 교육청 산하 기관에서 시범 운용되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적지 않은 상용차 관계자들은 오토아이티 제품이 갖춘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와 고화질 화면과 녹화 기능, 제품 신뢰성 등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정명환 오토아이티 대표는 “코리아트럭쇼와 같은 행사는 물론 다양한 루트를 통해 상품 경쟁력 뛰어난 제품과 기술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상품성 뛰어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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