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7일 강원도에서 열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강원도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2018년 추계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 및 전시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산·학·연을 망라한 자동차공학 전 분야 연구결과 논문 650여편이 발표됐고 특별강연 및 워크숍, 자동차기술 특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만 1500명 이상인 국내 최대 학술행사다.
학술대회 첫째 날인 14일에는 ‘자율주행자동차/ADAS 관련 기술 및 법규 동향’을 주제로 교육워크숍이 열렸고, ‘자동차분야 산업기술 보안 및 보호’ 특별강연과 ‘자동차 기술 및 정책 로드맵 특별세션’이 15일과 16일 각각 진행됐다.
이 외에도 학회 부문에서 워크숍 및 초청강연, 정부과제 및 사업성과를 발표하는 전문연구발표가 이뤄졌다.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기업세미나와 전시회에서는 제품 및 기술소개와 여러 제품이 전시돼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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