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한 안심배송 프로세스 구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배송 차량부터 주요 상점까지 전방위 방역을 실시했다고 3월30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지난달 부릉 전용 방역차를 완비하고 전국 부릉 스테이션과 부릉 라이더 이륜차와 배송 장비 소독을 진행했는데, 이달에는 110여대의 부릉 사륜차 방역을 완료하고 주요 상점 방역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특히 부릉 사륜차의 경우, 화주사와 공조를 통해 전 차량 내부를 모두 방역했으며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청결한 안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메쉬코리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방역을 정기화, 상시화하여 누구나 믿고 배송받을 수 있는 청결한 배송 프로세스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면서 라이더와 배송 용품, 상품을 제조하는 상점까지, 전 프로세스를 방역 중이라고 설명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배송 수요 확대에 따라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방역 활동을 통해 라이더, 기업, 고객이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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