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복지재단, 자녀학자금 4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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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복지재단, 자녀학자금 40억원 지원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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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종사자 대학생 자녀 2000명에 1인당 200만원씩

(재)일반택시운수종사자복지재단(이사장 박복규, 이하 재단)이 30일 택시종사자 대학생 자녀 학자금 40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자녀학자금 지원은 현재 근무하는 택시회사에서 1년 이상 근무 중인 운수종사자들 가운데 대학생 자녀를 둔 택시종사자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역 노사의 추천과 모바일을 통한 신청 접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모두 200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재단 박복규 이사장은 “이번 자녀학자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택시종사자의 복지와 처우를 조금이나마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2018년 7월 5일 사무실을 개소한 이래 택시종사자의 복지와 처우개선을 위해 정밀건강검진, 자녀학자금지원 및 중증질환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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