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은 이달부터 ‘2022년도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중증질환 치료비 지원사업은 암(갑상선 제외), 백혈병, 기타 희귀질환으로 인해 수술하고 3개월 이상 치료해야 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를 돕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현재 근무지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택시 종사자다.
재단은 8월 31일까지 300명을 모집해 1인당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중증질환 치료비를 받은 수급자는 이번에 신청이 불가능하다”며 “상급단체 미가입 조합원이나 조합 미가입자 등도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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