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종사자와 소통의 장 마련···쉼터 역할 기대
(재)일반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이 지난 22일 소식지‘길 벗’3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의 주요내용으로는 정밀건강검진, 자녀학자금지원 및 중증질환치료비지원 사업 등 복지사업과 복지재원 경감세액 4% 자체 징수, 금년 말로 종료되는 복지재원 일몰연장 추진, 복지사업 수혜자 체험수기, 복지사업 주요 실적 현황(2년간 총 1만여명, 총 103억 지급) 등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풍성하고 다양하게 구성했다.
재단은 그간 ‘길벗’ 소식지를 통해 재단의 설립 경위와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복지사업 등을 담아 택시업계와 유관기관에 홍보한 바 있다.
박복규 재단 이사장은 “‘길벗’은 택시종사자의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애로사항과 사업내용 등을 담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쉼터 같은 소식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독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깊은 애정을 부탁하고 복지재원 일몰연장 법안을 제출한 정부와 국회에 대해서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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