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13일 ‘도로·교통 안전과 혁신’ 국제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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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13일 ‘도로·교통 안전과 혁신’ 국제 콘퍼런스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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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3일 더K서울 호텔 거문고홀에서 국제교통포럼(ITF)과 함께 ‘도로·교통 안전과 혁신’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도공과 ITF가 교통안전에 대한 최신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교통하고 사망자 감소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ITF는 1953년 출범한 유럽교통장관회의가 2006년 확대 개편된 범정부기구로 도로와 해운, 항공을 모두 다루는 유일한 국제기구다.

63개 회원국이 참여해 교통분야 글로벌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 김영태 사무총장(장관급)이 사무국을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한교통학회와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등 교통 관련 기관이 모여 교통사고 감소 추세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 글로벌 선진 사례를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도공과 ITF의 협력 연구로 중장기 교통 안전대책을 강구한다.

도공과 ITF는 이날 지속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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