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쿡 비즈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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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쿡 비즈센터’ 개소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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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요식업 배달 창업 지원

서울시는 지난 18일 건대입구역 인근에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돕는 ‘청년쿡 비즈니스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쿡 비즈니스센터는 최신 트렌드에 맞는 이론 교육과 실전적인 조리 실습을 통해 준비된 외식 창업가를 육성하는 청년 전용 보육 공간이다.
센터는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건대맛의거리’ 인근에 자리잡았다.
연면적 259㎡ 규모로 ▲조리 실습을 위한 오픈키친 ▲맛 테스팅 및 커뮤니티 공간 ▲창업보육공간 ▲푸드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기존 외식 창업자 육성 지원사업과 다르게 기수별로 배달 창업 등 창업 주제를 정해 심층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또 현장체험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우수 실습생에 대해 본인이 창업을 희망하는 아이템과 유사한 업종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센터 오픈에 앞서 지난 4월 ‘공유주방 배달 창업’을 주제로 1기 청년 예비창업자 15명을 선발했다.
1기 참여자로 선발된 청년 15명은 8월까지 약 4개월 간 센터에서 창업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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