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연, ‘초미세먼지 관리기술’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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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초미세먼지 관리기술’ 국제세미나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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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공기질, 기술로 관리한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대중교통 등 다중밀집시설의 보건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한  전문가 논의가 이뤄졌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은 지난 20일 오후 1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대중교통수단의 초미세먼지 관리기술’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에서다. 
이 자리에는 대중교통 및 환경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대중교통에서 초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과 방안을 모색했다.
홍콩폴리텍대학의 션쳉 리 교수가 ‘대중교통수단에서 초미세먼지 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초미세먼지 관리의 필요성과 함께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의 대중교통 공기질 현황을 소개했다. 
박덕신 철도연 교통환경연구실장은 ‘지하철 초미세먼지 현황 및 관리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지하철에서 초미세먼지의 유해성과 발생된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기술과 기술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하철 공기청정기술’을 주제로 발표한 김학준 한국기계연구원 박사는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도입할 경우 승객의 초미세먼지 노출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소개했다.
‘버스, 전동차 공기청정기술’을 주제로 발표한 이주열 ㈜애니텍 대표이사는 대중교통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줄이기 위한 공기청정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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